정부, 가상자산 거래 추적 시스템 도입…과세 사각지대 축소 나선다

[블록미디어 서미희 기자] 국세청과 관세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추척 등 디지털 경제 확산과 탈세의 지능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세 인프라를 대폭 보강한다. 가상자산 거래 추적, 데이터 분석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과세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 힘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재산 도피·자금 세탁 등 불법 외환거래 단속 건수는 … 정부, 가상자산 거래 추적 시스템 도입…과세 사각지대 축소 나선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