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인터넷은행 인가 경쟁 본격화…대출모델·자본력이 관건

[뉴시스 김형섭 기자] 금융당국이 오는 11월 인가 기준 마련을 예고하면서 제4인터넷전문은행의 등장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제4인터넷은행 자리를 노리는 컨소시엄들의 발걸음도 더욱 분주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출모델과 자본력이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제4인터넷은행과 관련해 11월께 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예비인가 절차를 개시할 계획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 12일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은행권에 대한 경쟁도 평가 … 제4인터넷은행 인가 경쟁 본격화…대출모델·자본력이 관건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