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IPO②] 업비트 예치금 이자비용·낮은 LCR… “상장 걸림돌”

[블록미디어 서미희 기자]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케이뱅크가 업비트에 지급해야 하는 예치금 이자비용이 월 기준으로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케이뱅크 상장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3일 케이뱅크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8월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지급한 예치금 이자비용은 73억원으로 집계됐다. 7월(36억원) 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지난 7월19일부터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 [케이뱅크 IPO②] 업비트 예치금 이자비용·낮은 LCR… “상장 걸림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