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뎌진 금리 인하 속도에 발목 잡힌 비트코인, 6만달러 아래로

[블록미디어 이우호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물가 상승률 둔화 속도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하락 압력이 작용했다. 11일 오전 9시 기준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271.75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약 0.45% 상승했다. 전날 9일 오전 9시에는 6만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으나, 한때 5만9000달러 아래로 … 더뎌진 금리 인하 속도에 발목 잡힌 비트코인, 6만달러 아래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