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TSMC·美지표 호재 속 다우 신고가…S&P500·나스닥 보합

양호한 美 소매판매 지표에 11월 ‘베이비스텝’ 기대 고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가 17일(현지시간) 신고가를 새로 썼다. 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던 TSMC 실적이 전망보다 양호했고, 미국 경제 지표들도 호조를 보인 영향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1.35포인트(0.37%) 오른 4만3239.05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수는 지난 5거래일 중 4차례 신고가를 새로 썼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00포인트(0.02%) 밀린 5841.47을 기록했고, … 뉴욕증시, TSMC·美지표 호재 속 다우 신고가…S&P500·나스닥 보합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