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 트럼프 대선 승리 가능성과 동반 상승 … 블룸버그 달러 지수 3% 상승

[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달 들어 미국 달러가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 원인으로 도널드 트럼프가 지목된다는 분석을 24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스탠다드 차타드(Standard Chartered)에 따르면, 미국 달러의 이달 랠리 중 약 60%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나타난 현상이다. 트럼프의 승리 확률이 상승할수록 달러 강세도 이어지고 있다.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Bloomberg Dollar Spot Index)는 이달에만 거의 3% 상승했다. … 미 달러, 트럼프 대선 승리 가능성과 동반 상승 … 블룸버그 달러 지수 3% 상승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