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보유 비트코인 거래소로 대량 이동…가격 상승 이용 매도 가능성

[뉴욕=박재형 특파원] 아시아의 불교 국가 부탄 왕국이 자국에서 채굴한 비트코인(BTC)을 대규모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 입금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3.8% 이상 상승하며7만1200 달러에 도달하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29일9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의 데이터에 따르면, 부탄은 총 929 BTC(약 6600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이동했다. 이 정보는 온체인 분석 서비스 룩온체인(Lookonchain)에 의해 처음 포착됐다. 부탄의 … 부탄, 보유 비트코인 거래소로 대량 이동…가격 상승 이용 매도 가능성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