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폐지에 증권업계 일제히 환영… “자본시장 활력 기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곽윤아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폐지에 동의한다고 밝히면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폐지 수순을 밟게 되자 증권업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국내 증시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고 부진했던 지수가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세는 주식과 펀드 등 금융투자로 얻은 이익이 5천만원이 넘으면 초과 액수에 대해 22∼27.5%의 세금을 물리는 … 금투세 폐지에 증권업계 일제히 환영… “자본시장 활력 기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