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주식재산 단숨에 3조 불어나…’트럼프 효과’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미국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최고경영자(CEO)의 주식자산이 단숨에 21억달러(약 2조9400억원) 불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에 ‘트럼프 수혜자산’으로 꼽힌 가상자산과 관련주들이 급등하면서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장보다 31.1% 폭등했다. 지난 2021년 상장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시가총액은 637억달러(약 89조2000억원)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최대 주주인 암스트롱 CEO의 지분 가치가 90억달러(약 … 코인베이스 CEO 주식재산 단숨에 3조 불어나…’트럼프 효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