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박수용 에디터]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13억7380만달러(약 1조9140억원)가 7일(현지시각) 순유입됐다. 이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가 승인된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은 순유입이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금융 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데이터를 보면 이번 순유입은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IBIT)가 주도했다. 이날 IBIT에는 11억1990만달러(약 1조5540억원)이 순유입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큰 순유입을 보인 피델리티 비트코인 ETF(FBTC)에는 1억9090만달러(약 2650억원)의 자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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