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과세 유예’ 여야 대립 격화…투자자들 반발 확산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 유예를 둘러싸고 여·야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에도 투자자 보호 장치가 여전히 미흡하다며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과세 유예에 반대하며 대신 공제 한도를 기존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국회 조세소위 소소위에서 가상자산 과세 유예 논의가 보류된 … ‘코인 과세 유예’ 여야 대립 격화…투자자들 반발 확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