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尹 비상계엄’에 충격…韓관련종목 주가 급락

[서울=뉴시스] 이혜원 구자룡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뒤 뉴욕증시에서 한국 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했다. 3일(현지시각) 미국 CNBC에 따르면 한국 90개 이상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추적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장중 최대 7% 가까이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안이 통과된 이후에는 손실을 일부 회복해 2.6%까지 줄어들었다. 이례적으로 많은 거래량으로 5일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현재까지 … 뉴욕증시, ‘尹 비상계엄’에 충격…韓관련종목 주가 급락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