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사태’로 서비스 먹통… 국내 코인 거래소들 보상 절차 돌입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비상 계령 선포로 인해 트래픽이 폭증하며 일시적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던 국내 주요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보상 절차에 들어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와 빗썸은 고객센터를 통해 지난 3일 계엄 직후 발생한 서비스 장애 관련 접수를 받고 있다. 사태 직후 국내 투자자들은 보유 디지털자산을 매도하기 시작하며 가격이 급락했다. 당시 1억3000만원 선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BTC)도 일순간 8800만원까지 … ‘계엄 사태’로 서비스 먹통… 국내 코인 거래소들 보상 절차 돌입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