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건우 객원기자] “여보게, 이거 어디 되겠는가?” 1968년 11월. 모래바람 부는 황량한 포항제철 건설 현장을 바라보며 박정희 대통령이 내뱉은 한마디다. 당시 옆에 있던 박태준 포철 사장은 가슴이 철렁했다고 한다. 박 사장은 후일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양반이 날더러 모래속에 파묻혀 죽으라는 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고했다. 경부고속도로와 함께 한국 경제성장의 양대 기둥 역할을 하는 ‘포항제철’ … [실록! 한국경제]⑦ ‘영일만 신화’ 포항제철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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