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관리 기준 제각각⋯거래소가 ‘무브먼트’ 피해 키웠다

[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국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의 불투명한 유통량 구조가 이번 무브먼트 사태의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유동성에 대비한 명확한 기준 없이 거래가 이뤄진 탓에 투자자 피해가 더욱 커졌다는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국내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 후 시세가 급변한 무브먼트(MOVE)에 대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지난 9일 오후 8시 코인원에 상장된 무브먼트는 낮은 … 유동성 관리 기준 제각각⋯거래소가 ‘무브먼트’ 피해 키웠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