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용등급 Aa2에서 Aa3로 하향… 정치적 분열 영향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프랑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으로 한 단계 낮췄다. 이번 하향 조정의 주요 이유는 프랑스의 정치적 분열이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14일 성명에서 “프랑스의 공공 재정이 정치적 분열로 약화됐으며, 당분간 대규모 적자를 줄일 조치에는 제약이 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Aa3 등급은 네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중상위대에 속한다. 프랑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설정돼 당분간 … 프랑스 신용등급 Aa2에서 Aa3로 하향… 정치적 분열 영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