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금융위기 후 첫 1480원대 진입…정국 불안 영향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장중 14480원 중반까지 올랐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7원 오른 1467.5원을 기록했다. 장중 최고가는 1486.7원이었다. 19일부터 7거래일 연속 장중 1450원을 넘었고,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16일(1488.0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 상승의 주 요인은 트럼프 2기 행정부 … 환율 금융위기 후 첫 1480원대 진입…정국 불안 영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