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트럼프 관세 우려에 상승폭 확대…한때 1464원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연합인포맥스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보편 관세 부과를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 경제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글로벌 달러가 빠르게 뛰어오른 영향이다. 9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6.10원 상승한 1,45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반) 종가 1,455.00원 대비로는 4.60원 … 달러-원, 트럼프 관세 우려에 상승폭 확대…한때 1464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