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꾼’ 트럼프에 美투자로 대응…기업들 ‘관세폭탄’ 생존법

10∼20% ‘보편적 관세’ 현실화시 수출 품목 타격 불가피 반도체·배터리 대규모 공장 건설 지속…가전 등도 현지 생산 확대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이슬기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내 주요 기업들이 ‘관세 폭탄’을 피하기 위해 미국 현지 투자와 생산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모든 수입품에 매기는 10∼20%의 보편적 관세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 ‘장사꾼’ 트럼프에 美투자로 대응…기업들 ‘관세폭탄’ 생존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