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신지은 앵커] 비트코인이 아직은 시장의 추세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가격 지표를 제시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차트 분석가 조시 래거의 말을 인용해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시장의 분위기를 이끌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시 래거는 “시장의 총 가치를 보는 것은 긴 추세를 파악하는 데 물론 유용하지만 비트코인 점유율을 고려했을 때 투자 결정을 내릴 때는 비트코인 차트부터 확인한다”라면서 “시장이 하락할 때 총 시장가치의 변화는 미미하지만 비트코인 거래량이 급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 차트 다음으로 확인하는 것은 이더리움 차트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