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암호화폐 미실현 이익 과세 가능성

[뉴욕=박재형 특파원]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주식 및 채권 발행을 통해 47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 중 180억 달러는 미실현 이익이다. 24일(현지시각) 외신들에 따르면,  2022년 도입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에 따라 회사가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아도 연방 소득세를 부과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새 법안은 ‘기업 대체 최소세(CAMT)’를 도입했으며,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재무제표 수익을 기록한 기업에 15%의 세율을 적용한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암호화폐 미실현 이익 과세 가능성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