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오픈AI CEO 샘 올트먼은 딥시크(DeepSeek)가 인상적인 모델이라며 새로운 경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8일 올트먼은 자신의 엑스에 딥시크에 대한 평을 올렸다. 그는 딥시크의 R1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새로운 경쟁 구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deepseek's r1 is an impressive model, particularly around what they're able to deliver for the price.
we will obviously deliver much better models and also it's legit invigorating to have a new competitor! we will pull up some releases.
— Sam Altman (@sama) January 28, 2025
올트먼은 “딥시크의 R1은 특히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인상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당연히 훨씬 더 나은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트먼은 “새로운 경쟁자는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덧붙였다.
올트먼은 “오픈AI의 연구 로드맵에 따라 계속해서 혁신적인 성과를 내놓을 것”이라며 “더 많은 컴퓨팅 자원이 우리의 미션 달성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트먼은 “전 세계는 앞으로 AI를 대량으로 활용하게 될 것이며, 차세대 모델들이 사람들을 크게 놀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트먼은 차세대 인공지능, 궁극적으로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범용 인공지능)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딥시크는 중국이 개발한 인공지능으로 오픈AI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챗GPT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여 미국 실리콘밸리를 놀라게 했다.
같이 보면 좋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