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실적 실망에도 상반기 저가형 모델 출시 약속 후 주가 반등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기대 이하의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다만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하던 주가는 이내 방향을 바꿔 3% 가량 반등 중이다. 29일(현지시간) 테슬라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73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집계 전망치 75센트를 하회하는 결과다. 로이터 추산에 따르면 테슬라의 4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3.59%로 직전 분기의 17.05%보다 낮아졌다. 비저블 알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 테슬라, 실적 실망에도 상반기 저가형 모델 출시 약속 후 주가 반등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