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내려간 예금이자에"…코인 투자로 ‘뭉칫돈’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은행권 수신상품 금리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시중 유동자금이 코인 투자로 이동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빗썸 계좌 사전등록에는 평소 대비 4배 급증한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대표 정기예금 1년 만기 기본금리는 2.40~3.10%를 형성하고 있다.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3.00~3.30% 수준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을 보면 케이뱅크가 … "2%대 내려간 예금이자에"…코인 투자로 ‘뭉칫돈’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