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테슬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승인 지연 … 미중 무역전쟁 영향

[블록미디어]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 지원 소프트웨어 FSD(Full Self Driving)에 대한 중국 당국의 승인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중 간 무역 갈등이 계속되면서 중국 정부가 이를 협상 카드로 사용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테슬라가 미·중 무역전쟁에 휘말리면서 FSD 승인이 지연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테슬라는 올해 2분기에 FSD 기술 면허 승인을 받을 것으로 … 중국, 테슬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승인 지연 … 미중 무역전쟁 영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