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B,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매입 러시에 ‘급성장’

[블록미디어 김규리 기자] 세계 유수의 금융투자회사들이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금리인하 지연 우려로 단기 변동성이 있지만,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꾸준한 자금 유입으로 장기 투자 전략이 유효할 전망이다. 17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에 따르면 JP모건은 비트코인 ETF에 98만4000달러(약 14억2000만원)를, 이더리움 ETF에 3만2300달러(약 4700만원)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5월 76만달러(약 11억2000만 원) 수준에서 약 22만달러(약 3억2000만 원) … 글로벌 IB,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매입 러시에 ‘급성장’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