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월러 “금리 인하 가능성 열어두되 신중 모드 유지”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크리스토퍼 월러(Christopher Waller) 이사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월러 이사는 2월 1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연설에서 “1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실망스러웠지만, 올해가 지난해와 유사하게 진행된다면 적절한 시점에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통화정책이 경제 활동을 다소 제한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하락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본다”고 … 미 연준 월러 “금리 인하 가능성 열어두되 신중 모드 유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