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2020년 이후 최장기 상승세…3100달러 돌파 가능할까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금 가격이 온스당 3000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미국 달러 약세와 금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유량 급증이 상승세를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2940.27달러에서 거래됐다. 8주 연속 상승하며 2020년 이후 최장기 랠리를 기록했다. 특히 ETF를 통한 금 보유량이 2022년 이후 최대 폭으로 증가하며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올해 들어 금 가격은 이미 … 금, 2020년 이후 최장기 상승세…3100달러 돌파 가능할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