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블록미디어안드레아 윤 에디터]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가 제프 베이조스에게 비트코인을 권했다고 26일(현지시간) 유투데이(U.TODAY)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세일러는 “비트코인은 개인의 자유와 자유 시장을 촉진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는 번영을 위한 개방된 프로토콜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워싱턴포스트의 사주이기도 한 베이조스는 최근 워싱턴 포스트의 의견란을 “자유 시장”과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는 글로 한정한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데이비드 시플리 해당 섹션 편집자는 이 정책에 반발해 사임했다. 베이조스는 인터넷 시대에 다양한 시각을 다룰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자유 시장과 개인의 자유가 미국에 적합하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를 “충격적”이고 “오싹한” 결정이라고 표현했다.
유럽의회 의원 다미안 보젤라가 이 새로운 정책을 “위험한 선례”라고 평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출판물 소유자가 역사적으로 편집 방향을 설정해 왔다며 이번 정책 영향이 과장됐다고 평가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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