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의 인공지능(AI)·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지난 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실적은 393억31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2%, 전년 같은 기간 보다 78% 뛰었다.
마켓워치, CNBC에 따르면 지난 분기 주당 순이익은 0.89달러였다.
지난 분기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81억 달러를 웃돌았다.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2~4월) 매출도 4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팩트셋 전망치 421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이날 실적 기대에 3.67% 상승하며 장을 마감한 엔비디아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하락했다가 상승 전환하는 등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초 주가가 하락했던 이유는 엔비디아의 성장이 둔화됐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였다. 마켓워치는 엔비디아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았으나 “투자자들은 전망에서 더 많은 상승을 찾고 있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엔비디아 AI 칩에 대한 수요 기대에 다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켓워치는 블랙웰 수요가 예상보다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는 월가를 진정시키고 있을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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