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극심한 공포 분위기(FUD)에 휩싸였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등 주요 자산들의 가격이 급락해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이번 하락이 시장 바닥을 암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는 극도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9만 9400달러에서 8만 6000달러까지 급락했고, 현재 8만 7666 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2월 한 달 동안 2400달러가 무너지며 급락했다. XRP는 핵심 지지선인 2달러에 근접하며 2.2달러까지 하락했다. 솔라나는 대형 보유자들의 매도로 한 달 동안 20%가량 하락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3월 1일 예정된 대규모 토큰 락업 해제가 추가 매도 압력을 초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현재 시장 분위기가 지나치게 부정적이라며 반등 가능성을 점쳤다. 산티멘트는 “극심한 FUD가 발생할 때 시장은 바닥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며 “단기적으로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할지는 불확실하지만, 현재의 비관론이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6일, 22:2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