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2021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의 하루 순매도를 기록하며 시장 회복 가능성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는 26일(현지 시간), 글래스노드 데이터와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를 인용해, 최근 비트코인의 하루 순매도 규모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순매도 급증은 소위 ‘약한 손(Weak Hands)’들이 가격 하락에 굴복해 시장을 떠났기 때문일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시장의 체력이 더욱 건강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뉴욕 시간 26일 오전 10시 6분 기준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8만7404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59% 올랐다. 이날 저점은 8만5376달러로 기록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1월 20일 10만9114달러의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조정을 겪고 있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7일, 00:14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