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성우] 수이 생태계 대표 디파이 프로토콜 나비프로토콜(Navi Protocol•NAVX)이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리브랜딩과 통합 브랜드 전략을 공개했다. 나비프로토콜은 수이 메인넷 출범 이후 핵심 대출(Lending)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TVL 7억 달러, 90만 명의 활성 이용자 확보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해왔다.
# 리브랜딩 배경 및 내용
기존 ‘뱀 모양’ 로고로 높은 인지도를 얻은 나비프로토콜은 자사의 유동성 스테이킹 서비스 볼로(Volo)와 덱스 애그리게이터 나비에이지(NAVI.ag) 등 각기 다른 브랜드 간 통일성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자 리브랜딩에 나섰다. 이번 전략은 네 개의 알파벳을 모티프로 하여, 각 브랜드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통합된 아이덴티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N (Navi Protocol): 녹색을 사용해 활력, 성장, 번영, 균형, 보안을 상징
변경된 나비프로토콜의 로고. 사진=Navi Procotol - A (Astros): 나비에이지가 아스트로스(Astros)로 변경되며 주황색을 통해 에너지와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
변경된 나비에이지(아스트로스)의 로고. 사진=Navi Procotol - V (Volo): 파란색을 사용해 혁신성과 신뢰를 강조
변경된 볼로의 로고. 사진=Navi Protocol
- I (Infinite Innovation): 현재 미공개
I는 현재 미공개 상태이며, 추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핵심 가치 및 향후 계획
나비프로토콜은 전반적인 디자인 변경과 함께 “각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탈중앙화, 투명성, 포용성과 같은 기존 핵심 가치는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 출시, 전략적 파트너십, 커뮤니티 참여 프로그램 등 팀에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근시일 내에 나비프로토콜 팀은 “A” 브랜드 하에 첫 신제품을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 아스트로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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