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41.09) 대비 19.34포인트(0.73%) 내린 2621.75로 거래를 끝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79억원, 2792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484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내렸다. △기아(0.53%)는 올랐다. △네이버(-5.40%) △셀트리온(-3.49%) △현대차(-2.20%) △SK하이닉스(-1.87%) △LG에너지솔루션(-0.94%) △KB금융(-0.86%) △삼성바이오로직스(-0.77%) △삼성전자(-0.53%) △삼성전자우(-0.11%)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71.41)보다 0.56포인트(0.07%) 내린 770.8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5억원, 265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84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클래시스(19.14%) △HLB(9.34%) △알테오젠(2.03%) △휴젤(1.85%) △레인보우로보틱스(1.55%) △리노공업(0.23%) 등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3.32%) △에코프로(-1.93%) △리가켐바이오(-1.67%) △삼천당제약(-0.84%) 등은 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33.1원)보다 9.9원 오른 1443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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