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예탁결제기관(DTCC)에 공식 등록됐다. 이는 솔라나 기반 ETF가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거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등록된 ETF는 볼래틸리티 셰어스(Volatility Shares)의 △SOLZ(Volatility Shares Solana ETF)와 △SOLT(Volatility Shares 2X Solana ETF)다. 솔라나 선물 ETF의 등장은 향후 SOL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이더리움에 이어 다른 주요 암호화폐 ETF도 점진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볼래틸리티 셰어스는 지난해 비트코인 선물 ETF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이번 솔라나 ETF도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SOL 선물 ETF가 기존 금융시장과 암호화폐 시장 간 연결을 강화하고, 솔라나의 유동성과 기관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7일, 11:59 게재된 것으로, 요약해 재전송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