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쇼크] “中 공급망 전면공격⋯전략적 봉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로 중국이 글로벌 무역전쟁에서 사실상 ‘전면봉쇄’ 당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유독 동남아에 높은 관세율을 적용한 진짜 목적은 ‘중국 때리기’라며 중국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상호관세율은 캄보디아가 49%를 비롯해 라오스 48%, 베트남이 46%에 달했다. 태국도 36%의 고율 관세가 부과됐다. 외신과 … [트럼프 관세 쇼크] “中 공급망 전면공격⋯전략적 봉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