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탄소 배출량 급증 … 시장 규제 증가 우려

[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탄소 배출량이 미국의 캔사스시티 전체 또는 심지어 작은 나라 하나의 배출량에 비할 정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학술지 줄 저널(Joule Journal) 최근호에 게재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독일 뮌헨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난이도 증가로 컴퓨팅 파워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환경적인 영향이 더욱 나빠지고 있다. 연구팀은 … 비트코인 채굴 탄소 배출량 급증 … 시장 규제 증가 우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