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대학생 인턴 기자 최동녘]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투아니아 당국이 지난 10월 3일 암호화폐 및 ICO의 “위협과 잠재적 이익”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부처, 중앙은행, 검찰 총장을 포함한 금융범죄수사국(FCIS)에 의해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라투아니아는 암호화폐와 관련 산업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언급하며, 관련된 규제 환경에 대해 공식적인 기준을 설정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리투아니아 당국은 지난 18개월 5억 유로(5억 7천 6백만 달러)에 달하는 ICO가 진행되었다는 부분을 언급하며, ICO 관련 사기를 줄이기 위한 메커니즘 도입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리투아니아는 305%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치의 ICO 성장률을 보이는 등 관련 산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