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기술적 분석상 1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데일리호들은 암호화폐 분석가 블런츠(Bluntz)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블런츠는 자신의 엑스 팔로워 30만9200 명을 대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엘리어트 파동 분석을 공유했다.
자료= Bluntz의 엑스
블런츠는 “비트코인이 현재 수준에서 최소 17%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상승이 비트코인을 12만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 이라고 말했다.
엘리어트 파동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4년 9월에 시작된 다섯 개 파동 패턴의 마지막 부분에 있다. 엘리어트 파동 이론은 자산의 주요 가격 추세가 다섯 개 파동 패턴으로 움직이고, 세 개 파동 패턴으로 조정된다는 분석 기법이다.
비트코인은 1월 2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10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재차 상승 기류에 올라탔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으로 미국 연방정부가 비트코인 전략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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