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가 10만 달러 위에서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로버트 기요사키는 최근 엑스(옛 트위터)에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었다. 올해 2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더 사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요사키는 기존 법정화폐를 비판하며 비트코인을 포함한 금과 은 비트코인을 “진짜 돈”이라고 부르며 강력히 지지해왔다.
기요사키는 다른 트윗에서 “왜 내가 비트코인을 좋아하냐고? 나이 든 사람들은 부자가 되려면 똑똑해야 했다. 비트코인은 부자가 되는 것을 쉽게 만든다”고 말헀다. 그는 “비트코인을 사고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비트코인으로 부자가 되지 못하는 유일한 사람은 멍청한 사람뿐”이라고 주장했다.
법정화폐 비판과 비트코인의 미래
기요사키는 오랜 기간 비트코인의 대규모 가격 상승을 예측하며, 장기적으로 5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언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2025년 비트코인 가격을 17만5000 달러에서 35만 달러 사이로 전망하며, 투자자들에게 “매수 후 보유” 전략을 권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방어 △경제 불안정성에 대한 대안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기요사키는 전통적 법정화폐를 “가짜 돈”이라 비판하며, 현재 금융 시스템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그는 부채 증가와 무분별한 돈 찍어내기 정책이 심각한 금융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며, 개인들이 금, 은,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으로 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달러는 곧 끝난다. 금, 은, 비트코인을 사라”는 그의 메시지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대안 자산의 필요성을 강조한 또 다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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