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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현성 PD] 최근 글로벌 유동성이 감소하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10월 이후 유동성이 점진적으로 줄어들면서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과 미 재무부의 정책 변화가 다시 유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특히 영래포 금리를 낮춰 은행들이 자금을 회수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 유동성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코펜센트 신임 재무장관은 10년물 국채 금리를 낮추는 정책을 추진하며, 강달러 기조를 이용한 무역 정책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비트코인 vs. 알트코인, 주도주 장세 지속될까
현재 시장에서는 테크주 중심의 강세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기술주 상승과 함께 비트코인도 시장 내 선호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반면, 다수의 알트코인은 큰 조정을 받고 있으며, 시장 유동성이 선별적으로 몰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는 미국 국부펀드의 비트코인 매입 가능성입니다. 신임 국부펀드 책임자로 내정된 하워드 러트닉은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입장을 가진 인물로 평가되며,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편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앞으로도 강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 시장에 미칠 영향은?
트럼프 행정부는 ‘3.33 정책’을 통해 경제 성장률 3%, 석유 생산량 증가, 재정적자 축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가격을 낮춰 물가를 조절하고, 미국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시장 금리가 하락하며 비트코인 및 위험 자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달러 기조가 유지되면서 무역전쟁 가능성이 확대되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멕시코, 캐나다, 중국 등에 대한 관세 정책을 조정하고 있으며, 향후 정책 변화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망과 투자 전략
현재 시장은 유동성 증가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혼재된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은 강한 주도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알트코인의 경우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미 재무부와 연준의 정책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며, 중장기적으로 유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하는 전략이 요구됩니다.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크며, 특히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단기 변동성보다는 장기적인 시장 흐름을 고려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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