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이 페이스북 리브라를 포함한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 G7(서방 선진 7개국)과 공조할 방침을 밝혔다고 코인데스크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므누신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 모두 암호화폐 전반적으로 특히 리브라가 매우 중대한 우려를 일부 제기하고 있다는 데 분명한 합의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가운데 어느 한 나라가 이들 프로젝트의 진행을 허략하기 앞서 G7은 (리브라 및 암호화폐를 둘러싼) 우려 해소가 충족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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