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옌스 바이트만 독일 중앙은행(분데스방크) 총재가 다른 주요국 정책결정자들과 달리 페이스북 리브라에 우호적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뉴스BTC는 19일(현지시간) 이토로(eToro) 분석가 마티 그린스팬이 이날 트위터에 리브라 프로젝트를 옹호하는 바이트만 총재의 견해를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구글 번역 프로그램을 이용해 영어로 옮겨진 코멘트에 따르면 바이트만은 리브라가 정계와 금융계 일부 거물들로부터 공격 받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또 리브라가 백서에 설명된 상태로 출시될 경우 최종 결과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트만은 이어 진정한 이슈들이 생겨나기도 전에 혁신을 억압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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