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용훈 특파원]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의 제임스 블러드 총재는 암호화폐가 경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데 동의하고 있다고 CCN이 19일 전했다.
CCN은 이날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할 말이 많은 것 같다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마찬가지로 블러드 총재가 몇가지 이유로 암호화폐가 금융 시스템에 위협적인 존재라는 우려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또 암호화폐가 범죄의 길로 가고있으며, 높은 변동성을 동반하고 있는 사실을 블러드 총재가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트윗은 블러드 총재가 18일 뉴욕에서 개최된 CEBRA 리서치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가 자신도 모르게 시장에 기초한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안으로 중요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