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CNBC 방송 스쿼크 박스(Squawk Box)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10년 후 비트코인에 관해 이야기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나는 10년 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을 쌓아두지 않을 것임을 장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매체들은 므누신장관의 코멘트에 대해 비트코인의 미래를 밝게 보지 않는 것 같다고 평가하면서 놀라운 내용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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