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리브라 프로젝트 출시에 앞서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전일 페이스북 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투자자들에게 페이스북은 리브라 개발과 관련해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페이스북은 당초 암호화폐 리브라의 2020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내걸었다. 그러나 리브라를 둘러싼 규제 당국과 정치인들의 부정적 입장 표명으로 일정 변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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