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테더 USDT 스테이블코인의 시가 총액이 최근 40억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크립토글로브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더의 시가 총액은 뉴욕 시간 29일 오전 9시 9분 코인마켓캡에서 40억 1800만달러를 가리켰다.
기사에 따르면 테더의 시가 총액은 금년 초 18억달러를 약간 넘는 수준였다. 그러나 테더의 시가 총액이 아직 30억달러를 밑돌았던 5월 16일 이후 10억달러 넘는 규모의 토큰이 새로 발행됐다.
지난 2017년 USDT 토큰이 비트코인 가격 조작에 사용됐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동시에 USDT 발행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음을 입증한 연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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