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디지털 자산 운용회사 그레이스케일이 28억달러 규모의 펀드 자산을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에 보관키로 결정했다고 디크립트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자료를 인용한 이날 기사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클래식, 스텔라, XRP, Z캐시 등 암호화폐를 보관할 업체로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를 선정했다.
코인베이스는 그레이스케일이 자사를 펀드자산 보관 기관으로 선정하기 앞서 30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보안, 규제 준수, 보험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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