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선 뉴욕 특파원] 비트코인은 지난주 심리적 장애물인 1만달러를 넘어선 뒤 뒤를 돌아보지 않고 전진했으며 이번 주 연중 고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마틴 영 뉴스BTC 편집장이 5일(현지시간)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은 주말에도 강세를 보였지만 이날 아시아 시간대 정말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지금 비트코인의 펀더멘탈은 아시아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영은 중국 중앙은행의 위안화 가치 절하와 홍콩에서의 반 중국 시위 등을 비트코인 상승 원인으로 지목했다.
영은 이 같은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이 있는 – 비트코인은 이번주가 끝나기 전 2019년 고점을 재방문하고 심지어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