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 상승 추세를 보이면서 201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70%에 육박했다고 뉴스BT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트레이딩뷰가 집계한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이날 69.93%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최저 시장 점유율은 2018년 1월의 36.68%였다.
암호화폐 분석가 조시 레이저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한 것은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에는 나쁜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일부 알트코인들은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오르겠지만 대부분의 실적은 비트코인에 뒤질 것으로 내다봤다.
레이저는 이어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포함시키는 것은 항상 현명한 처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시간 6일 오전 9시 47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68.2%를 가리켰다.